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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 길거리 포옹 포착 로맨틱 지수 UP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의 로맨틱한 길거리 포옹이 포착됐다.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는 장기용(신우여)과 이혜리(이담)의 두 번째 동거가 시작됐다. 이혜리는 장기용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인간성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장기용의 인간성 소환을 위해 나섰고, 이들의 두 번째 동거가 펼쳐지며 달달함을 쏟아냈다. 이에 장기용이 인간이 돼 여우담 커플의 행복이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길거리에 마주서 서로를 바라보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장기용이 이혜리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 목걸이를 쥔 장기용의 표정에서 이혜리를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이어진 스틸에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따뜻한 포옹이 포착됐다. 그동안의 역경을 담아내듯 키스보다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과연 이별의 포옹일지 사랑의 완성을 암시하는 포옹일지, 1000년을 눈앞에 둔 장기용이 인간이 돼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은 "장기용은 이혜리의 도움으로 천천히 인간성을 품기 시작하고 있다. 이혜리 역시 장기용과의 사랑을 자양분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기용과 이혜리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15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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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안방 달군 직진 키스 5%까지 치솟아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직진 키스 엔딩이 안방극장을 달궜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를 기록한 가운데, 순간 최고 5.0%까지 치솟았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3.9%를 나타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3.0%, 전국 평균 2.3%, 최고 2.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찍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 14회에는 이혜리(이담)가 장기용(신우여)의 인간성 소환 프로젝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인간이 되지 못한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장기용이 자신 외의 인간과는 철저히 선을 긋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혜리는 장기용이 역사학과 교수임을 이용해 김도완(도재진), 박경혜(최수경)과 어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과 어울리는 것이 익숙지 않은 장기용은 변신술까지 이용해 김도완, 박경혜를 쫓아버려 이혜리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이혜리는 먼저 인간이 된 강한나(양혜선)와 장기용의 차이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하기 바쁜 두 사람으로 인해 이 또한 수포로 돌아갔다. 사건이 터졌다. 역사학과 학생들이 장기용과 이혜리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고, 이를 촬영해 과내 게시판에 올린 것. 더욱이 앞서 이혜리는 배인혁(계선우)과 얽히면서 과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이에 이혜리는 사람들에게 장기용과의 연애를 인정하고 수강 신청을 철회하겠다며 상황 정리에 나섰다. 이 소식을 들은 배인혁은 이혜리에게 유학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작별을 고했고, 이혜리는 그에게 짧은 악수를 건넸다. 고경표(산신)가 이어놓은 두 사람의 붉은 실은 그렇게 끊어졌다. 이혜리는 자신이 배인혁과 진심을 나눈 것처럼 장기용도 스스로 인간 간에 소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앞서 장기용은 인간의 정기를 얻기 위해 손성윤(서 교수)을 이용했던 상황. 이에 대해 장기용는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는가 하면 김도완, 박경혜에게 이혜리의 남자친구로서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변화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인간들과 어우러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장기용. 함께 사랑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향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 인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 동거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장기용은 이혜리와 함께 잠을 청하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가 하면 이혜리의 애교 섞인 투정과 스킨십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에게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았다는 이혜리의 말에 안심한 장기용은 그동안 이혜리를 해칠까 봐 피해왔던 스킨십을 봉인해제 했다. 억눌러왔던 두 사람의 마음이 맞닿으며 설렘 폭탄을 터트렸다. "이제 위험한 일 없을 것 같아서"라며 수줍게 장기용의 입술에 입을 맞췄고, 장기용은 "이제부터 진짜 위험해 질 것 같은데"라며 진한 키스를 했다. 이어 침대 위에 포개어 누운 둘의 모습이 엔딩에 담겼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간 떨어지는 동거'. 15회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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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정전 키스 포착…짜릿한 입맞춤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의 정전 중 키스가 포착됐다.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장기용(신우여)과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가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극. 최근 로맨스가 본격화 됐다. 지난 방송에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스펙터클한 연애 초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색다른 구미호와 인간의 로맨스가 여심을 들었다 놨다 했다. 특히 고경표(산신)가 장기용 앞에서 '인간은 인간과 이어지는 것이 이치'라며 이혜리와 배인혁(계선우) 사이를 운명의 붉은 실로 엮어버렸고,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확인해 보자며 장기용을 도발한 바 있다. 이에 장기용과 이혜리가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 상황. 그런 가운데 장기용과 이혜리의 어둠을 틈 탄 짜릿 입맞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바닥에 주저 앉아 있다. 이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둘이 넘어지면서 벌어진 상황인 것. 장기용은 이혜리를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데, 그대로 품 속에 안을 것처럼 가까이 밀착돼 있다. 이어진 스틸에는 둘의 달콤한 키스가 담겼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둘의 거리가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기용은 구슬이 이혜리의 정기를 빼지 못하도록 구슬을 환원한 뒤 스킨십 자제에 돌입했던 바. 과연 장기용이 또 다시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것인지, 이들이 어떻게 키스에 다다르게 된 것인지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간 떨어지는 동거' 11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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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이혜리,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이다 어록5

이혜리가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닮고 싶은 캐릭터 이담으로 안방극장을 수놓고 있다. 16일과 17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는 이혜리(이담 역)가 장기용(신우여 역)에게 여우구슬을 돌려줬지만 기억은 지워지지 않아 실연의 아픔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수로 들어온 장기용의 행동에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거침없는 직진 본능으로 장기용과의 거리를 좁혀왔던 이혜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이다 어록을 정리했다. #1. "내 스타일 아니라서요." (3회) 이혜리는 갑작스럽게 자신을 껴안았던 장기용에게 그 의도를 물은 후 "사귀자고 하면 그럴 거냐"는 장기용의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요. 내 스타일 아니라서요"라고 답했다. 1000년 가까이 인간을 홀리며 살아온 장기용에게 고뇌를 안긴 말이었다. 이는 구미호 앞에서도 당당한 이담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장면. 이후 장기용과의 한집살이를 주도할 이혜리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2. "가정교육 독학하셨나 보다 하죠 뭐." (4회) 학교에서 자신의 외모를 품평하는 남학생들의 대화를 듣게 된 이혜리는 "가정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았어도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거 알지 않아요?"라며 그 자리에서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특히 창피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 이혜리의 걸크러시적인 매력이 두드러진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담 앓이'를 유발했다. #3. "저 다시 와서 앉을 테니까 예전처럼 말도 걸어주고 걱정도 해달라고요." (4회) 갑자기 냉랭하게 돌변한 장기용의 태도에 서운했던 이혜리는 "예전으로 돌아가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함께 앉아있던 테이블에서 일어나 마치 오늘 처음 만난 것처럼 상황을 리셋했고, 여느 때처럼 다정하게 말을 거는 장기용의 첫마디에 복받치는 감정을 드러냈다. 인간과 정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장기용에게 멀어질 틈을 주지 않는 이혜리의 추진력이 빛을 발한 장면.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이 급격하게 가까워지며 러브라인에 급물살이 일었다. #4. "전 선배가 별로 궁금하지 않아요." (6회) 자신을 두고 친구들과 내기를 했던 배인혁(계선우)에게 "다신 엮이는 일 없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던 이혜리는 배인혁의 진심 어린 사과에 "죄송한데 제 생각은 여전히 그래요. 전 선배가 궁금하지 않아요"라며 애매한 선의조차 보이지 않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꾸준한 배인혁의 관심 표현에도 철벽을 쳤던 이혜리의 일관성 있는 모습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5. "그쪽 우산을 제가 왜요?" (8회) 여우구슬을 뺀 이후 이혜리가 걱정된 장기용이 우산을 들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이혜리는 여전히 자신이 인간의 정기를 위한 소모품 정도의 인연이었다고 오해했다. 한 마디 말도 없이 인연을 끊어버린 장기용이 원망스러웠던 이혜리는 그를 차갑게 대했고, 우산을 챙겨주는 장기용의 배려에도 모르는 사람을 대하듯 했다. 지금까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장기용에게 다가갔던 이혜리의 달라진 변화였다. 반환점을 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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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어르신표 직진♥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각성했다.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여심을 뛰게 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5%, 전국 평균 2.4%, 최고 2.6%로 전국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장기용(신우여)과 이혜리(이담)가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했다. 이혜리는 여우구슬을 꺼낸 뒤에도 장기용과의 기억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장기용은 이혜리가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확신했다. 이후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힘겨워하는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리는 장기용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장기용의 집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메시지함에서 장기용의 이름을 찾는 등 마음 정리가 쉽지 않았다. 이는 장기용도 마찬가지였다. 이혜리가 떠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있었다. 홀로 남겨진 텅 빈 집에서 고독과 허전함을 느끼고, 이혜리가 울고 있다는 강한나(양혜선)의 한 마디에 이혜리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장기용과 이혜리가 교수와 학생으로 재회했지만, 이혜리는 장기용이 인간의 정기를 모으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는 상황. 이에 이혜리는 장기용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숨긴 채 일부러 더욱 매정하게 모르는 척 대했다. 장기용은 이혜리의 차가운 태도에 '다정한 목소리, 웃는 얼굴, 어리광. 그건 어쩌면 특권이었던 거다. 나는 이제 저 애에게 아무나가 되었구나'라며 상심했다. 그런가 하면 배인혁(계선우)이 이혜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혜리는 배인혁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하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장기용의 마음에는 질투심이 싹텄고, 이는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됐다. 장기용은 만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김도완(도재진)과 그런 김도완을 부축하는 이혜리와 우연히 마주쳤고, 이혜리가 좋아하는 것이 김도완이 아닐까 추측하며 또 한번 질투심을 느꼈다. 엔딩에서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완전히 각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가 걱정돼 뒤를 쫓던 장기용은 앞서 강한나가 자신에게 "정말 자신 있어? 그 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그렇게 네 삶에서 영영 나가버려도?"라고 물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혜리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장기용은 그제서야 "아니 자신 없어"라고 답하며 사랑을 깨달았다. 사랑을 각성한 장기용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 향후 장기용과 이혜리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증폭된다. 강한나와 김도완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해 광대를 들썩거리게 했다. 강한나는 '(과제 제출을 위해) 입을 맞추자'는 김도완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실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김도완은 도도한 줄로만 알았던 강한나의 허당 매력을 보고 미소를 터트렸다. 강한나는 김도완이 전 여자친구 강미나(진아)에게 휘둘리자 상황을 정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순수하고 진심 어린 김도완의 모습에 동요하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겨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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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간동거' 산신役 특별 출연 "비밀 쥔 결정적 인물" [공식]

배우 고경표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고경표는 '간동거' 7회에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극 중 신우여(장기용 분)는 천 년이 되기 전 인간의 정기를 모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야 인간이 될 수 있다. 이 조건을 내걸었던 이가 바로 산신. 이에 고경표는 여우 구슬은 물론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극의 쫄깃한 텐션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담(이혜리 분)을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산신' 고경표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담과 마주한 고경표는 흥미로운 상대를 만난 듯 의미심장한 눈빛과 미소를 띠고 있다. 그가 이담과 만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간동거' 제작진 측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출연을 결정해준 고경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고경표는 극 중 신우여와 이담의 로맨스 흐름을 바꿀 결정적인 역할이다. 고경표의 등장이 신우여와이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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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이혜리, '이담앓이' 부르는 화수분 매력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가 화수분 매력 발산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코미디 연기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혜리(이담 역)가 이번에는 걸 크러시의 정석을 뽐냈다. 사이다가 따로 없는 돌직구는 '이담 앓이'를 유발하게 했다. 3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4회에서 우연히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혜리는 농담이라고 변명하자 "농담? 내 어처구니가 농담법으로 옅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가정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았어도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거 알지 않아요? 그냥 가정교육 독학하셨나보다 하죠"라고 맞섰다. 이어 배인혁(선우)에게는 "선배한테 사과받을 일 아니에요. 근데 그런 말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털어놨다. 강단 있고 멋진 모습이었다. 이혜리는 배인혁을 동경해 자신을 괴롭히는 동기들과 조별 과제에 협조하지 않는 팀원들에게도 돌직구로 맞섰지만, 밤늦게 조별 과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장기용(신우여)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온종일 쌓였던 서러움을 토해내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갑자기 자신을 피하는 듯한 장기용의 태도 변화에 심란함을 토로하던 이혜리는 홀로 끙끙 앓는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예전으로 돌아가요 우리. 저 다시 와서 앉을 테니까 예전처럼 말도 걸어주고, 걱정도 해달라고요"라고 말했다. 자신을 위해 거리를 뒀다는 장기용의 말에도 주저없이 직진을 선택했다. 이혜리는 친구들의 나쁜 행동에 분노하거나 이 때문에 상처받아 슬퍼하고, 장기용의 냉랭한 반응에 씁쓸해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인 2역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로 변신한 장기용을 연기한 그는 기존 이담의 얼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했다. 장기용의 웃는 얼굴과 어투, 제스처까지 재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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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밀어낼수록 더 끌리는 운명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의 러브라인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밀어낼수록 더욱 끌리는 마음. 두 사람 모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3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는 선배들의 외모 품평과 친구들의 험담으로 상처받은 이혜리(이담)가 장기용(신우여)의 품에서 위로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용은 900년 넘게 살아온 인생 선배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혜리의 상처와 눈물을 받아줬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이혜리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곁에서 바라보며 지키기 위해 강한나(양혜선)가 대학생으로 투입됐다. 그녀는 700살 연하들과 함께하게 된 생활에 설렘을 표했다. 이혜리는 배인혁(계선우)과 과제 파트너가 됐다. 데이트를 하며 연인관계에 대한 생각을 담은 리포트를 제출해야 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 나갈 수 없던 상황. 장기용이 분신술을 사용해 잠시 이혜리가 됐고 대신 더블 데이트를 했다. 김도완(도재진)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강한나는 한눈에 장기용인 것을 알아챘다. 그러면서 이혜리를 향한 진심을 거듭 물었다. 과거 장기용은 인간에게 사적인 감정을 품었다가 일을 그르쳐 인간도 되지 못하고, 구술을 품고 있던 인간은 정기를 빼앗겨 죽음을 맞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슬에 정기를 빼앗기고 있는 이혜리에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겁이 났던 장기용은 이혜리에 선을 그었다. 더는 사적인 감정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이혜리는 자신과의 관계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엮인 사이'라고 표현하는 장기용을 보고 상처 받았다. 그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솔직한 감정을 중시하는 이혜리는 장기용을 대면,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깨닫고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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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유쾌함+달콤함으로 무장한 동거밀당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동거 밀당이 쉴 틈 없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유쾌하고 달달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 2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4.6%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8%, 전국 평균 2.7%, 최고 3.0%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999살 구미호 장기용(신우여)과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의 본격적인 한집살림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여우 구슬과 동거를 사이에 두고 쉴 틈 없는 밀당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혜리는 '1년 안에 구슬을 빼내지 못하면 죽는다'는 장기용의 말을 듣고 실의에 빠졌다. "죽기 전에 한 점이라도 더 먹겠다"라며 야밤에 치킨에 맥주를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술주정까지 부렸다. 술에 취해 땅에 떨어진 빨간 알사탕을 보고 구슬이 빠졌다며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장기용은 '동거 계약서'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계약서에는 '범띠 이성과의 접촉 금지, 음주 금지, 닭 섭취 금지'라는 수칙이 담겨 있었다. 이후 이혜리는 범띠 방어를 위해 서과대 의자왕이자 범띠 선배 배인혁(계선우)과의 신체 접촉을 피해 철벽 방어에 나섰다. 치킨과 범띠 금지령에 폭발한 이혜리는 장기용을 향해 담배를 끊을 수 있겠냐며 도발했다. "담배는 무료한 생을 달래주는 수단일 뿐"이라며 미소를 지어 이혜리를 더욱 발끈하게 했다. 이혜리는 장기용에 맞서는 동거 계약서를 제안했다. '구슬을 빼낼 방법을 찾는 매주 성과 보고, 서늘한 눈빛 금지, 금연'을 동거 수칙으로 제시해 흥미를 높였다. 완전히 역전된 두 사람의 갑을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는 성과를 보고 받겠다며 장기용의 방에 무작정 들어가거나 장기용이 흡연하려는 낌새만 보여도 귀신같이 잡아냈다. 장기용은 금단 현상에 시달렸다. 매사 진중하고 기품 있었던 모습과 달리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장기용이 구슬을 빼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0년 가까이 붉은 빛이었던 구슬이 이혜리의 단전에서는 푸르게 변했고 호기심에 이혜리와 동거까지 하게 된 것. 이를 확인하게 위해 장기용은 이혜리의 손을 잡았지만 구슬은 붉은 빛이었다. 이에 단념한 듯 "돌아가요. 이만. 모든 건 꿈이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입을 맞춰 구슬을 빼내려 했다. 그 순간 구슬이 또 다시 푸른 빛으로 물든 가운데 놀란 이혜리를 품에 끌어안는 장기용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장기용에게 베일에 싸인 과거가 있음이 드러나 궁금증을 더했다. 강한나(양혜선)의 "구슬에 정기를 뺏기다 결국 죽을 수도 있다는 것. 부디 시신에서 구슬을 거두는 일은 없었으면 해. 그때처럼"이라는 경고와 함께 장기용이 악몽을 꾼 뒤 괴로움을 토로해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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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아닌 코믹 로맨스"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유쾌함 예고[종합]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이혜리)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가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첫 방송 전부터 주목을 끈 상황. 전작 '마우스'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오전 tvN 새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과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장기용(신우여)과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가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꼰대 인턴' 남성우 감독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성우 감독은 "원작 자체의 작품성이 좋고 인기도 많아 부담이 많이 됐다"라고 운을 떼며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원작의 특성은 표현적인 부분이었다. 캐릭터의 감정이나 관계에 있어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을 최대한 압축해서 임팩트 있게 표현했더라. 이 부분을 드라마로 옮겼을 때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이 많았다. 드라마는 웹툰보다 표현이 많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웹툰의 연장선에서, 웹툰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더 많이 보여줄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구미호의 모습을 즐겁게 많이 표현했다. 로맨스도 많지만 코미디가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캐스팅은 원작이 있기에 외형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힌 남성우 감독은 "장기용 씨는 극 중 캐릭터가 999살이다 보니 캐릭터 표 중후함과 사람을 홀리는 아름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그 자체가 좋았다. 작가님이 원작 작업을 할 때 이혜리 씨를 많이 떠올리며 이담을 썼다고 하더라. 싱크로율 면에서 상당히 비슷하다. 강한나 씨는 실제로 사차원적인 모습이 많다. 극 중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순수하고 귀여우면서도 상남자 같은 김도완의 매력, 실제로는 나쁜 남자가 아니지만 개과천선하는 과정에서 실제 배인혁의 모습이 잘 담겨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용은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첫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부담감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하고자 했다. 대본 자체가 재밌었다. 판타지 로코가 처음이라 설렘이 있었다. 작품에서 한복을 처음 입었다. 잘 어울리더라.(웃음)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어 좋았다. 신우여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파트너 이혜리와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이혜리 씨랑 호흡이 너무 좋았다. 의지도 많이 했다. 이혜리라는 배우는 에너지가 정말 좋다.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라고 회상했다. 이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를 위해 첫 회부터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하차했다. "이 작품에 집중해서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체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출연 계기와 관련, "대본을 읽고 너무 재밌어서 출연을 하고 싶었다. 이담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적극적이고 솔직하고 당당하다. 여태까지 했던 역할들은 소극적인 면이 좀 있었는데, 이담은 요즘 친구들을 많이 입힌 것 같은 캐릭터라 매력적이었다. 탐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극 중 로맨스는 어떻게 그려질까. 이혜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로맨스다. 모태솔로로 나온다. 처음으로 설렘을 느끼는데 그 감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대처하는 자세가 여느 연애를 해 본 사람들과 다르다. 우여에겐 젠틀하고 스위트한 모습이 많다. 장기용 씨와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저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장기용은 "기존 구미호를 다룬 작품과 결이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출연진은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면에서 저마다의 이유로 각자 싱크로율이 높다고 치켜세웠다. 첫 촬영 때부터 원작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줄 알았다고 할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중국 PPL을 뺀다고 밝힌 '간 떨어지는 동거'.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가 부진한 가운데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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